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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가 다시 유행되어 걱정되시죠? 자가검사키트는 항원검사 방식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진단하는 시약 중 하나로, 크게 '개인용'과 '전문가용'으로 구분됩니다. 이 중에서 개인용이 바로 자가검사키트입니다. 자가검사키트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 공유해드릴께요!
PCR 검사와 자가검사키트의 차이점
PCR 검사와 자가검사키트는 모두 코로나19 진단에 사용되지만, 그 방식과 성능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PCR 검사는 바이러스 유전자를 수억 배 가까이 증폭시켜 매우 소량의 바이러스도 검출할 수 있습니다. 자가검사키트는 PCR 검사에 비해 성능이 제한적이나, 짧은 시간에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여 오미크론 변이와 같은 상황에서 방역체계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제품별로 검사 결과 확인 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용설명서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올바른 자가검사키트 사용법
자가검사키트를 안전하고 정확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제품마다 사용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읽고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면봉을 콧구멍 안쪽에 1.5~2cm 가량 넣고 10회 정도 둥글게 문지릅니다.
2️⃣면봉을 용액통에 넣고 10회 정도 저은 뒤 꺼냅니다. 제품에 따라 면봉을 부러뜨려 용액통에 넣기도 합니다.
3️⃣검체추출액을 검체점적부위에 3~4방울 떨어뜨립니다.
4️⃣약 15분 후 검사 결과가 한 줄이면 음성, 두 줄이면 양성입니다.
5️⃣양성일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제품별 사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용설명서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검체 채취 주의사항
검체를 채취할 때는 양쪽 콧구멍 안쪽(약 1.5~2cm 깊이)을 10회가량 둥글게 문질러 충분한 양의 검체를 채취해야 합니다. 채취한 검체가 검체점적부위가 아닌 곳에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의 사용법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이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할 때는 보호자의 지도하에 검사를 진행하거나 보호자가 도와주어야 합니다. 사용을 도울 때는 아이의 콧구멍 안쪽 앞부분(비전정)을 둥글게 문질러야 합니다. 혼자 사용이 가능한 청소년도 보호자의 지도하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용액통의 검체추출액이 피부나 눈에 닿으면 즉시 다량의 물로 씻어내야 하며, 자극이 지속되면 의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